감사원, 경기도 '백남준 미술관' 사업 제동 _체중 증가를 위한 분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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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백남준 미술관' 건립 사업에 대해 감사원이 제동을 걸고 나서 사업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감사원의 감사를 받은 결과 '백남준 미술관' 건립 사업을 재검토하거나 안산에 건립될 도립 미술관과 통합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백남준 미술관이 개인 미술관 성격이 강해 도가 추진하는 것은 타당성이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초부터 용인시 도립 박물관 인근 3만여 제곱미터에 백남준 미술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67억 원을 들여 백 씨의 작품 57점을 구입했으며 현재 미술관 설계를 공모 중입니다. @@@